지난 2005년 캐나다의 카일 맥도널드(Kyle MacDonald)라는 남성의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었습니다. 빨간색 클립 하나로 2층 집을 구한 것이었죠. 그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14번의 물물교환을 통해 이를 이뤄냈다고 하네요.
#1 실핀 → 귀걸이 ($10)
#2 귀걸이($10) → 마가리타 잔 4개 세트 ($24)
#3 마가리타 잔 세트 ($24) → 진공청소기 ($60)
#4 진공청소기 ($60) → 스노우보드 ($95)
#5 스노우보드 ($95) → 애플 TV 4K ($180)
#6 애플 TV 4K ($180) → Boss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($220)
#7 Boss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($220) → Xbox One + 게임 2개 + 컨트롤러 2개 + 센서바 ($320)
#8 Xbox One + 게임 2개 + 컨트롤러 2개 + 센서바 ($320) → 맥북프로 2011 ($400)
#9 맥북프로 2011 ($400) → 캐논 카메라 세트 ($550)
# 10 캐논 카메라 세트 ($550) → 오프화이트 나이키 블레이저 ($750)
#11 오프화이트 나이키 블레이저 ($750) → 오프화이트 나이키 하이퍼덩크
#12 오프화이트 나이키 하이퍼덩크 → 조던 1 리버스 셰터드 백보드
#13 조던 1 리버스 셰터드 백보드 → 아이폰 11 프로 맥스 ($1095)
#14 아이폰 11 프로 맥스 ($1095) → 2008 닷지 카라반
#15 2008 닷지 카라반 → 부스티드 보드 V3 플러스 ($1400)
#16 부스티드 보드 V3 플러스 ($1400) → 맥북 프로
그녀의 목표는 집을 한 채 갖는 것이라고 하는데요. 실핀에서 시작해 노트북으로 온 것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. 과연 그녀의 목표는 바람대로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?
* 사진출처 : @trademeproject / Instagram
@trademeproject Trading a bobby pin for a house. Traded the boosted board 💪 ##fyp ##trademeproject ##letsgetthishouse
♬ Renee - Sale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