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면에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생기기 시작한 사진 촬영 기법이자 현재는 한 번도 안 찍어본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이것. 바로 '셀피(Selfie)'입니다. 자신의 얼굴을 찍는 셀피는 '셀카'라고도 불리는데요. 셀피가 대중화되며 누구보다 특별한 셀피를 찍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.
오늘 RedFriday에서는 최고의 '익스트림 셀피'를 소개할 텐데요.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될 사진들입니다. 일부러, 혹은 의도치 않게 찍은 익스트림 셀피는 어떤 모습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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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살의 Alexander Remnev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인 두바이의 프린세스 타워에 올라가 셀카를 찍었습니다. 그는 이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높은 빌딩에 올라가 사진찍는 것을 즐기는데요. 이를 유튜브에 영상으로 남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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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3
사진작가이자 운동선수, 그리고 탐험가인 Travis Burke가 애리조나의 비버 폭포를 건너고 있습니다
#4
노르웨이의 프로 스카이다이버 Jokke Sommer가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전 헬리콥터를 잡고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.
#5
빌딩의 꼭대기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또 있습니다.
#6
셀카봉을 들고 서핑을 하고 있습니다. 꽤 힘든 일일 것 가네요. by Shaun Smith
#7
이 사진은 빌딩의 정도가 아니라 한 구조물 위에 올라가 있는 것 같은데요. 위험 천만하기 그지 없는 사진이네요. by Kirill Oreshkin
#8
이 또한 Kirill Oreshkin의 사진입니다. 태연한 표정이 더욱 압권입니다.
#9
캔버라의 국립 동물원에서 치타와 셀카를 찍었습니다. by Cameron Ernst
#10
이 사진이야 말로 '저 세상' 셀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. 이 사진은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NASA의 우주비행사 Mike Hopkins가 찍은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