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 왕 미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가진 건물은?

 

미국 대통령이자 Trump Organization의 회장인 도널드 트럼프는 19개국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. 물론, 알려진 부분에서 말이죠. 대통령이 되기 전 이미 미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재벌 중 한 명이었던 도널드 트럼프는 맨하튼 전역에 걸쳐 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. Trump Organization은 한화 약 4조 800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 주거용 사업 부문은 한화로 약 4650억원, 상업용 건물 자산은 한화로 약 1조 5천억원에 이릅니다. 그러면 이 많은 건물들 중 주요 건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1. 트럼프타워


본인의 이름을 딴 트럼프 타워는 1983년 완공되었으며 58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아파트, 사무실 및 상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 뉴욕시 맨해튼의 미드타운에 위치한 이 건물은 트럼프 조직의 본부 역할과 더불어 대선 경선 때 반대하는 사람들의 각종 시위 등이 일어나기도 한 곳으로 아침마다 극도의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

출처 : 트럼프타워 공식 페이스북

 

2. 트럼프 소호 호텔 (The Dominick Hotel)


트럼프 소호 호텔은 트럼프 이름을 사용한 건물 중 가장 최신 프로젝트 입니다. 2008년에 완공되어 개장했으며 2012년에 The Dominick Hotel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개장했습니다. 46층 높이에 391개 객실로 이루어져 있고, 한화로 약 5100억원(4억 5천만달러)을 들여 준공했으며 지금은 도날트 트럼프의 자녀인 도날드 주니어와 이방카가 운영하고 있습니다. 인공폭포, 카바나 및 야외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로 스탠다드룸은 1박에 약 30만원에서 60만원 정도입니다.

출처 : The Dominick Hotel 공식 페이스북

 

3. 트럼프 빌딩 (40 Wall Street)


40 Wall Street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트럼프 빌딩으로 더 잘 알려진 71층 규모의 상업용 초고층 빌딩으로 1930년에 완공된 오래된 건물 입니다. 원래는 각종 사무실과 맨하탄 트러스트 등 은행 건물로 잘 알려져 있었으나 도널드 트럼프가 인수하면서 트럼프 빌딩으로 이름을 변경 하였습니다. 1998년 뉴욕의 랜드마크로 지정된 이 건물은 트럼프가 2003년 한화로 약 3,400억원(3억달러) 이상으로 팔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였습니다.

출처 : 40 Wall Street 공식 웹 브로슈어

 

4. 트럼프 월드 타워


트럼프 월드타워는 2003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이었고 현재 도널드 트럼프가 소유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이기도 합니다. 이 건물은 2001년 한화로 약 3,400억원(3억달러)를 들여 완공하였습니다. 알려진 가격으로는 원룸은 한화로 약 7억원부터 시작하고 펜트하우스의 경우 317억원이 넘습니다. 한 때 메이저리그 야구선수인 뉴욕양키즈 출신 데릭지터,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, 해리슨 포드 등이 머물렀습니다.

출처 : 트럼프 월드 타워 공식 홈페이지

 

5.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& 타워


1970년에 완공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& 타워는 1994년 도널드 트럼프가 원래 사무실인 건물을 콘도로 만들기 위해 구입하였습니다. 2011년 브렛 래트너 감독의 영화 '타워 하이스트'의 배경이기도 하였습니다.

출처 : 트럼프 인터네셔널 호텔 & 타워 공식 홈페이지

6. 트럼프 파크/트럼프 파크 이스트


이 건물은 1929년에 지어진 14층짜리 아파트인 트럼프 파트 이스트와 38층 짜리 콘도미디엄 건물인 트럼프 파크 두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트럼프는 이 건물을 1981년 약 147억원에 매입하였습니다.

출처 : Trump Internatioal Reality 공식 페이스북 (사진은 트럼프 파크 이스트의 내부 모습)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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